[홍대/위스키바] 혼술 하기 좋은 위스키바 깃털/힙하고 신나는 분위기 위스키바 깃털

혼술 할 수 있는 홍대 위스키 바 소개드릴게요~

홍대 위스키바 깃털

위스키 바 깃털에서 받은 명함이에요~ 명함부터 힙하지 않나요???ㅋㅋㅋ

깃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재방문한 위스키 바예요~

처음에 방문했을 때 너무 힙하면서도 혼자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바입니다.

 

위스키 간단하게 한잔 하고 싶은데, 혼자다!! 하면 깃털로 가시죠~ㅎㅎㅎ

깃털에 가면 혼자 위스키 마시러 오시는 분들 꽤 많아요!!!

위스키 바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도 잘해주시고, 위스키 추천도 너무 잘해주세요!!

 

제가 위스키에 대해서는 잘 아는 게 아니라 뭘 마셔야 할지 몰랐는데,

덕분에 좋은 위스키 몇 가지 추천받아서 마셔봤어요!!

 

깃털에서 추천받은 위스키

1. 글렌모린지

글렌모린지 10년산

첫 잔은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인 글렌모린지 10년 산!!

 

제가 제일 좋아하는 위스키는 로얄샬룻인데, 글렌모린지는 로얄샬룻 저렴이 버전(?) 느낌이었어요.

은은한 나무향과 함께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게 로얄샬룻과 비슷하지만!!!! 로얄샬룻만큼의 고급스러움은 느껴지지 않았어요.

위스키의 강한 알코올 향이 거부감이 든다면 글렌모린지 추천드립니다~~

2. 글렌리벳

글렌리벳 12년산

두 번째로 마신 위스키는 글렌리벳 12년 산입니다.

글렌리벳은 글렌모린지와 같이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입니다.

글렌리벳 마셨을 때 달모어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!!

글렌리벳이랑 달모어랑 비슷한 느낌이지만, 개인적으로 달모어가 향과 맛은 좀 더 풍부한 거 같아요.

 

3. 메이커스 마크

메이커스 마크

마지막 잔은 켄터키 버번위스키인 메이커스 마크입니다!!

병도 너무 이쁘죠!!!

메이커스 마크는 두 번째로 마셨던 글렌리벳보다 향은 풍부하지만, 맛 자체는 글렌리벳이 더 맛있었어요.

그렇다고 맛없다는 건 아닙니다ㅋㅋㅋㅋㅋ

 

이 날 마셨던 3개 위스키 중에 개인적인 순위는 글렌리벳> 글렌모린지> 메이커스 마크입니다!!

 

포스팅하다 보니 또 가고 싶네요ㅋㅋㅋㅋ

다음에 또 다른 위스키 마시러 깃털에 방문해야겠네요~~

깃털 가게 되면, 또 포스팅 올리겠습니당!!!

 

혼술 하기 좋은 위스키 바 깃털 위치는 아래 보고 찾아가시면 됩니다!!